초중등 교육정책연구회, 2016 제12회 SEPA 교육정책 포럼 개최
장소…성동광진교육지원청 4층 강당, 일시…4.28(목) 17:30-19:00(90분)
제12회 SEPA 교육정책 포럼은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과 교육방향’의 주제로 개최된다. 4월 28일(목)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고, 장소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4층이다. 토론발제는 정지윤 명지대 교수가 맡았다.
토론발제 이후,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는 토론발표주제는 현장경험 중심으로 펼쳐진다. 교육분야, 지역사회분야, 외국인 분야의 3가지 경험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롤모델의 운영진이 직접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대동초 임민지 교사는 다문화 교육현황 및 운영사례를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김용석 대표, 허금화(학부모, 중국)는 ‘하늘나무 어울림 동산’의 토요학교를 통해서 한국 학생과 다문화 학생이 함께 어울어지는 문화교실을 발표한다.
오준한 대표, 유연화(학부모, 중국) 박호준(남편)은 ‘민들레 다문화가족 사랑모임’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한다. 민들레 다문화가족 사랑모임은 12개 국가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연합단체로서, 한국의 복지관을 찾아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을 돕는 다문화 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발제를 맡은 정지윤 교수는 “우리나라는 2007년 국내체류외국인 100만 시점부터 현재(국내체류외국인 190만)까지 대학의 다문화학문이 자리잡았고, 이어 2014년부터 2015년(서울지역 다문화학생 1만)에 이어 2016년 현재 유아.아동/초.중.고에도 다문화라는 미래학문이 서서히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내국인 국민과 국내체류외국인의 한국인화가 될수있는 소통의 교육과 다문화가정에서 요구하는 정책방향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