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 2시 용산구청 대강당에서
– 이연주 연세대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의 리더십 강의
이연주 연세대 창의공학연구원 부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주제로 2019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보고대회에서 12월 4일 2시에 강연한다. 장소는 용산구청 대강당이다. 강연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반도가 실타래처럼 복잡해져 긴장감이 극도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 전투기가 우리 영해인 독도를 침범하고,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서 대한민국을 제외하며 수출을 규제하고, 우리정부도 지소미아 문제를 아직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중국은 사드문제로 우리나라에게 경제보복을 하고, 미국은 방위비를 5배 이상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창의적인 인공지능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상호 협력하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이연주 부원장은 강연할 예정이다.
게다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서해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하는 등 9.19 군사합의를 무시한 채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함경남도 연포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두발이나 발사하였다. 따라서 우리군 합동참모본부 전동진 작전부장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북한의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렇게 복잡한 북한의 도발행위를 방지하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국제관계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의 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연주 부원장은 진단했다.
이연주 부원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3가지로 설명한다. 초연결사회, 초지능사회, 초고령사회이다. 이연주 부원장은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었다. 사물인터넷 지식공유 협업시대 공유경제가 모든 인류를 하나로 연결했다. 초 지능사회는 자율 주행차와 스마트시티로 이미 현실화되었다. 또한 사람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서 초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서 인생의 후반부 40년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지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설명한다.
AI(인공지능) 시대의 참다운 인재상은 무엇일까? 이연주 부원장은 창의리더십 공감리더십 배려리더십을 꼽았다. 이연주 부원장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가질 수 없는 ‘인간만의 창의성’, ‘사람과 공감능력’, 상대를 먼저 존중하는 ‘배려의 리더십’이 복잡한 국제관계를 풀 수 있는 능력이 된다. 12월 4일 강연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