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코리아 류종현 대표, “나눔의 작은 실천”
중국설화맥주, “세계 1위 맥주, 지속적 기부 동참”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15년째 이어온 ‘위아자 나눔장터’가 서울 시청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환영사, 홍명희 아름다운 가게 이사장의 축사, 장돌뱅이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 중에서 위아자 나눔봉사에 직접 참여한 업체가 눈길을 끈다. 위아자는 ‘위스타트’(we start)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의 앞글자를 붙여서 만든 나눔봉사 운동이다.
㈜현원코리아 류종현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참여했다. 다양한 물품들을 서울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바자회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유현종 대표는 “나눔은 작은 실천이며, 위아자 나눔장터에 직접 참여하니,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중국설화맥주도 이날 나눔장터에 참여했다. 국내에는 슈퍼엑스로 매출이 증가하는 중국설화맥주는 세계 맥주 판매 1위 회사다. 중국설화맥주는 나눔장터에 직접 참여한 후에, 착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황정희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은 “서울시장님과 서울시민들이 모두 동참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하면서, 내부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서 나눔과 홍보활동을 했다. 묵묵히 봉사하는 나눔활동이 빛이 되어서 이 사회는 보다 따뜻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