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야 일어나라”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모두 기록된 사건이다. 누가복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누가복음 8:55에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고 했다. 영혼이 돌아와 아이가 살아난 것이다. 누가복음 24:36에서 주님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했다. 그때, 제자들은 ‘영혼’으로 생각했다. 달리다굼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 돌아온 그 영혼을 뜻한다. 주님은 분명히 […] Read more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비유는 ‘씨뿌리는 비유’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했다. 마가복음 4:13에서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고 했다. 씨뿌리는 비유를 모르면, 다른 모든 비유도 안다고 해도 모른다. 이 비유는 ‘4가지 밭비유’로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비유를 잘못 해석한 것이다. 복음서의 비유는 모두 예수님이 만들었다. 비유는 그 틀을 자세히 관찰해서, 틀안에서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Read more
내가 다니는 교회는 요즘 회개기간이다. ‘죄’는 항상 불편하다. 남의 죄를 지적하면, 그로 말미암아 ‘의로운’ 감정이 생기는 듯 한다. 내 죄가 생각나게 하는 분은 곧 성령님이다. 성령이 임하면, 남의 죄보다 내 죄가 먼저 생각난다. 세상은 내 죄를 비추는 거울이다. 삼무엘하 3장에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이 전쟁이 오래매, 다윗은 점점 강해지고,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하여 간다”고 했다. […] Read more
호세야서 10:12에서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했다. 기경(起耕)은 벌떡 일어날 기(起 ) 쟁기질할 경(耕)이다. 耒(쟁기 뢰)는 매우 큰 쟁기다. 마음의 묵은 땅을 기경하려면, 쟁기같은 날카로운 말씀이 선포된다. 아버지는 봄이 오면, 항상 소를 몰고 나가서 쟁기질을 했고, 중학교 이후에는 경운기를 몰고서 기경했다. 기경없이 농사짓는 법은 없다. 매년, 봄이 오면 기경이 시작된다. 2월, 회개의 쟁기가 내 마음밭에 […] Read more
이적 북콘서트가ㅡ2020 ,1, 28, 오후 6시 ㅡ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개최되었다. 200여명의 지인들과 남북통일을 위한 학계 연구가들과 시민활동가들이 함께하여 더욱 그 의미를 깊게한 자리라 인상깊다. 저서명ㅡ나는 왜 맥아더동상을 화형하였나 . 이책은 저자가 2018년 맥아더 동상 방화 혐의로 구속되었을때 감옥에서 쓴 글이다. 미국은 이땅의 분단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그 이유는 테스트 카스라 협약에서 조선과 필리핀을 미국과 일본이 나누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