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1:7] 나귀새끼를 예수께로 끌고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막11: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 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주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겸손한 나귀를 타셨다. 스가랴 9:9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 Read more
[막4: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4가지 밭비유는 길가밭, 돌짝밭, 가시밭, 옥토밭을 말한다. 길가는 지식층, 돌짝밭은 권력층, 가시밭은 부자들, 옥토밭은 버림받아 짓밟힌 가난한 자들이다. 인생에 실패하고 좌절한 자들에게 복음이 뿌려지면, 씨앗이 깊게 들어가면서 열매가 열린다. 4:12에서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사함을 […] Read more
[막3:35]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3:13에서 12사도를 임명하고, 3:20에서 바알세불 유언비어 사건이 터지고, 3:31에서 가족들까지 찾아온다. 그때 주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다”라고 말씀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첫째, 바로 앞 구절에 보면, 둘러앉은 자들을 보시면서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고 말씀했다. 곧, 주님을 중심으로 둘러앉은 자들이 곧 주님의 가족이다. […] Read more
[막2:28]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안식일에 주님이 밀밭 사이를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길을 열면서 이삭을 잘랐다. 배가 고파서 그렇게 한 것인데, 파파라치처럼 노려보던 바리새인들은 흠집을 잡았다. 이것은 분명 역사적 사건이다. 그러나, ‘안식일’에 주목해야한다. 마가복음 16장은 “안식일이 지나매”, “안식후 첫날”이 나온다. 무덤에서 돌이 굴러졌다. 주님은 육체가 살아나서 영체가 되었다. 이것은 ‘사망’을 이기신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시는 주님을 […] Read more
[막2:20]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마가복음 2장은 ▲중풍병자 고침 ▲마태 전도 및 죄인들과 식사 ▲금식논쟁 ▲밀밭 이삭 사건이 나온다. 중풍병자를 제외하면, 모두 ‘먹는 것’과 연관된다. 해당 사건을 읽을 때는 반드시 ‘영적 양식인 말씀’도 함께 고려하며 읽는 것이 좋다. 세례요한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왜 금식하지 않느냐?”라고. 그때, 주님은 신랑의 혼인잔치 비유를 하셨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