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멸망과 회개’를 예언한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아는 24장에서 무화과 열매가 가득 담긴 두 광주리를 본다. “예레미아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고 하나님이 묻자, 그는 “무화과이온데, 그 좋은 무화과는 극히 좋고, 그 나쁜 것은 아주 나빠서 먹을 수 없게 나쁘니이다”라고 대답했다. 두 광주리는 곧 두 집단이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은 극히 좋은 무화과 열매가 되어서 귀환의 광주리가 되고, 이집트로 […] Read more
[막7:2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마가복음 7장에서 율법의 전통에 대해 주님이 강하게 비판하시고, 두로 지방으로 거처를 옮기셨다. 이 사건은 엘리야의 사역과 맞물려 있다. 두로-시돈-데가볼리로 큰 원을 그리신 후, 벳새다 지역에서 맹인을 고치시고, 빌립보 지방에서 베드로의 고백사건이 나온다. 율법에 의해 십자가형의 죽임을 당하시고, 이방민족으로 복음이 전파될 경로가 암시된다. 주님께서 “자녀의 […] Read more
예수님은 3번 탄생했다. 복음서는 그것을 증거한다. 1.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에 나오셨다. 성육신이다. 2. 세례요한을 통해서 이 세상에 나오셨다. 세례다. 3. 십자가를 통해서 성령으로 살아나셨다. 부활이다. 이 중에서 “세례사건”은 매우 중요하다. 믿는 성도와 직접 상관있다. 마태복음 3:17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늘에서 소리가 있었다.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께 앉으면서, 들린 소리다. 성령님이 실제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