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인천 금송구역 ‘시공자 선정총회’가 강행되면서, 도덕적 논란에 올랐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금송구역 동네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70~80세 고령자이며, 300~4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총회는 직참 비율이 50%를 넘겨야 하니, 조합은 고령자들에게 10만원을 주면서 직접 참석을 요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월 13일 기준, 80세 노인의 사망률은 21%다. 5명에 1명이 사망한다. 고령자 300명이 참여해서, 코로나 […] Read more
“비대위 유언비어를 일망타진하겠다” 4월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광명11R 조합은 ‘사업시행변경인가’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교육방송은 서명동 조합장과 단독 인터뷰를 나눴다. 2013년, 광명11R구역은 창립총회가 무산되면서, 반대파 때문에 몸살을 앓은 지역이다. 그때, 모든 조합원들이 서명동 의장을 찾았다. 그는 광명시 민선 3기 광명시 의회 건설위원장, 4기 광명시 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의 정치경력은 광명 11R 조합장을 위해 준비된 […] Read more
– 무리한 공사비 요구한 금강주택과 결별 – 인천 부동산 경기 호전으로 전화위복 김범선 조합장!! 그는 학이다. 논두렁에 학이 많아서 ‘학익’(鶴翼)으로 불린 곳, 학익 4구역에 ㈜금강주택이 2018년에 시공사로 선정됐다. 택지개발만 하던 금강주택 입장에서는 최초 재개발 사업이고, 학익 4구역은 힘든 부동산 경기에 만난 시공사여서 “신혼부부”처럼 아름다운 출발을 했다. 돈이 많든 적든, 가문이 좋든 나쁘든, 사랑하면 그것이 행복이다. […] Read more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오늘은 나의 내부에 있다. 이곳저곳 현장을 발로 뛰면서 취재했다. 밀린 기사들을 정리하랴, 세종 사이버대 중간고사 시험보랴, 오늘은 집에서 공부한다. 내부는 뿌리요, 외부는 줄기와 가지다. 재개발 사업의 주적(主敵)은 누구일까? 탐욕이다. 탐욕에 빠지면, 정대위든 비대위든, 재개발의 주적이 된다. 어떤 조합은 집행부가 탐욕의 덫에 걸렸고, 어떤 곳은 비대위가 탐욕에 빠져서, 유언비어를 살포한다. 유언비어(流言蜚語)는 흘러다니는 벌레같은 말들로, […] Read more
– 주민들의 얼굴을 몰래 촬영하고,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불법 유인물이 떠돌고……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인천 금송구역 조합원들은 ‘재개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서, 그 동안 뉴스테이가 좋은 것으로만 알고 있었다. 최근, 두산건설과 조합의 마찰이 발생하면서, 오랫동안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났다. 곧, ‘뉴스테이의 문제점’이다. 진실을 깨달은 조합원들은 120명의 발의로 해임총회를 발표했고, 동구청장과 면담까지 진행했다. 동구청장은 “도정법에 맞게 조합이 가고 있는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