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랴 청년들은 부활의 주님을 두번이나 만났어도 마음이 심난했을까? 디베랴 호수 사건은 제자들의 세번째 만남이다. 부활의 첫날, 그 다음주, 그리고 셋째주다. 또는 넷째주. 베드로의 폭탄선언이다.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그때, 일곱제자들은 의리가 있었다. “우리도 함께 가겠다” 이것이 인생이다. 뭘, 그렇게 아웅다웅 살겠다고 칼을 뽑고, 적폐청산을 하고, 우격다짐으로 싸웠던가. 물고기 잡으러 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 추억의 물결은 […] Read more
불섞인 유리바다는 ‘불바다’요, 붉은 바다인데, 하늘에 있다. 김일성 주석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했으나, 그 원형은 하늘궁창 위에 있다. 불이 섞인 유리 바다에 어린양을 따르는 성도들이 있다. 짐승과 우상을 이긴 자들이다. 출애굽은 홍해를 건넜다. 붉은 바다, 곧 불섞인 바다는 하늘에 있는 ‘홍해’다. 곧, ‘저주와 축복’의 바다다. 벗어난 자들은 축복을 받고, 벗어나지 못한 자들은 저주를 받는다. 마지막 […] Read more
[글. 장창훈]=성격심리학은 프로이트 이론과 아들러 이론이 있다. 프로이트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집중했고, 아들러는 형제관계에 집중했다. 두 이론은 사람의 성격파악에 매우 유용하다. 성격형성은 사람과 대인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존재가 없다면, 사람과 관계도 없다. 자기존재가 없이 상대의 것을 무분별하게 받아드리면, 그것은 사대주의다. 혼자 있으면 외롭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불편한 현대인들은 혼술, 혼밥을 즐긴다. 고독의 성에 […] Read more
[글. 장창훈]=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나님의 낯을 피해, 아담과 하와가 숨었고, 가인도 동쪽으로 이동했다. 낯은 얼굴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는 것은 그의 형상과 모습을 잃어버린 것이다. 하나님의 얼굴은 곧 사랑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통해 사랑을 받을 수 있었으나, 선악과를 먹고서 숨었다. 스스로 사랑을 외면한 것이다. 그들은 은혜를 피했다. 베데스다 연못 옆에서 38년된 […] Read more
– 코로나 극복 우수학교에 선정 – 학교정원으로 공감능력 향상! [글. 장창훈]=용인대덕초등학교(최점숙 학교장)는 코로나 침체기에 교육 프로그램을 빠르게 변혁해, 학생들의 공감능력과 자율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있다. ‘전염병’으로 생기는 교육공백의 최소화 전략, 용인대덕초에서 배워보자. 서울교육방송은 학생들을 위한 학교정원 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최점숙 학교장과 학부모 및 교사들의 열정에 힘입어, 용인대덕초등학교를 ‘코로나 극복 우수학교’로 선정한다. 용인대덕초는 울타리가 달라졌다. 관상용 학교정원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