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이 모세와 같지만 다른점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의 사역은 모세에 자주 비교됩니다. 예수님의 이집트 피난사건, 유아 학살사건, 모세의 율법을 확대한 산상수훈 말씀, 뱀을 든 모세처럼 십자가에 메달린 예수님, 나일강에서 건짐을 받듯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예수님, 열두 정탐꾼과 열두 사도…. 상당히 닮았습니다. 모세에게 목적지는 가나안인데, 모세는 못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사람들은 […] Read more
[서울교육방송 장창훈 기자]=윤희화 서계동 고층아파트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8.4대책의 일환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공모사업이 2020년 9월 21일 발표된 후, 고층아파트를 희망하는 서계동 주민들은 2주만에 25% 고층아파트 공공재개발 동의서를 달성했고, 3월까지는 동의서 50% 이상을 받아 국토부와 서울시에 ‘공공재개발’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서계동은 좁은 비탈길과 지대가 높아서, 소방차와 경찰차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고, 무분별한 지분쪼개기와 치안도 매우 취약하며, 붕괴 […] Read more
이집트 왕이 ‘출국명령’을 내리자, 이스라엘 백성은 탈출의 은혜를 맛보았다. 민족적 사면권이다. 이런 사건은 에스더 시대에도 일어났다. 하만에 의해 민족이 죽을 운명에 놓였으나, 극적으로 죽음을 피하고, 하만을 오히려 장대에 달았다. 하나님의 은혜는 시대마다 다르게 변형되어 그 능력을 보이신다. 출애굽 역사도 아브라함이 극적으로 아내 사라를 구출한 사건과 연결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극적으로 구출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아내’와 같다. […] Read more
어디로 가는가? 나는 묻는다. 높아지려고, 어디로 가는가? 아브라함은 높은 모리아산에 가서 독자 이삭을 바쳤다. 높은 곳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자신’과 ‘자식’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자신은 ‘재산’이며, 자식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다. 신앙의 숭고한 가치는 ‘십자가’에 있는데, 그 십자가를 붙들고 혹시 ‘표면적 기독교인’으로 살고 있지는 않는가? 지식은 잠시 눈을 가릴 뿐, 진리의 거울앞에 서는 자마다 내면의 모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