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정명석 목사님은 사탄과 마귀를 이기는 전략 2가지를 말씀하셨다. 크게 보면 3가지다. 정명석 목사님은 첫 번째 방법으로 ‘기도’라고 말씀하셨다. 기도를 통해서 마귀와 사탄을 물리쳐야하는데, 마귀와 사탄의 존재가 보이지 않아서, 기도함으로 본다고 알려주셨다. 인지해야 그 존재를 물리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다. 마귀는 마귀를 이긴 자의 이름으로 물리치는 것이다. 감각으로 느껴지는 것을 절대로 무시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가령, 뜨겁다는 것은 ‘불’이 점점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와 같이 느낌이 섬뜻하거나, 약간 불길하다면 그것은 마귀가 개입됐다는 것이다. 미리 알고 피하거나, 싸워서 이겨야한다. 마귀는 결국 끌고가서 지옥으로 간다.
2번째 방법과 3번째 방법은 틈을 주지 않는 것과 따지는 것이다. 마귀 입장에서는 사람의 틈, 사람의 흠, 사람의 모순을 통해서 들어온다. 가령, 피곤하면 교회 예배때 존다. 그래서 사람들은 ‘피곤하니까’ 졸았다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합리화다. 마귀는 ‘피곤의 틈’을 이용해서 졸게 한다. 잡생각이 들면, 그 잡생각을 통해서 마귀를 말씀을 못 듣게 한다. 마귀와 사탄의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못 듣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자를 괴롭히는 것이 마귀다. 마귀를 멸하고, 마귀를 물리쳐야 천국이다.
마귀는 사람의 틈을 타고 들어온다. 그처럼 사람은 마귀의 틈을 이용해서 따져서 이겨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마귀의 모순을 따지고, 마귀의 흠을 따지고, 마귀의 잘못을 따지면서 마귀를 지적해서 이겨야한다. 마귀는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의 조상인 루시퍼는 하나님을 대적했다. 그래서 마귀는 마귀다. 마귀와 사탄의 전략은 1억만개가 넘고, 하나님의 전략은 1조만개가 넘으니, 결국 하나님께서 승리하신다.
마귀의 주식(主食)은 ‘죄’다. 마귀는 사람의 죄를 먹고 살므로, 사람이 죄를 짓지 않고, 의를 행하면 마귀는 굶어서 죽게 된다. 사람이 죄를 짓게 되면 마귀는 그 죄를 먹고서 더 강해진다. 죄는 아애 짓지 말아야한다. 어떤 마귀는 멍청하게 들러붙는 놈인데, 이런 마귀는 아애 대꾸를 하지 않고 무시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