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배말씀 주제가 “더 잘하라”이다. 몸과 마음 결정하고, 정명석 목사님의 말씀을 진리의 기준으로 삼고 살아온 것이 진정 기쁜 날이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므로 마찰력도 있고, 당기는 힘도 있고, 각종 사건의 연속이다. 그런 마찰력에도 하나님의 진리를 가치관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진정 행복함을 더욱 느낀다.
몸부림의 7개월이 지나고, 건강과 말씀으로 다시 복귀하신 정명석 목사님. 운동선수도 20년의 공백기간을 이기고 재활의 복귀에 성공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는 10년 동안 혀 대신에 손을 혀삼아 글의 힘으로 살아냈다. 그리고 7개월이 지난 지금, 청중과 대화를 나누면서 청룡열차를 타듯이 끝없는 질주의 감동!!! 모든 끝에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귀결된다. 오묘하고, 힘있는 말씀의 권세를 오늘도 듣고, 깨닫고, 더 잘하기로 단단히 결심하였다.
진리는 하나님의 방법이며, 방향이다. 현대사회에 마차를 교통수단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 없듯이 진리도 시대에 따라 차원을 달리한다. 성경속에 깊이 묻혔던 진리의 보화를 기꺼이 알려주심으로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방법을 모두가 공유하게 해주신 그의 넓은 사랑에 감사함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진실한 신앙인이 되게,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리라.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기 위해 나의 주관과 아집을 버리고, 의논의 경영으로 더 나은 것을 얻으리라.